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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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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남성이 주목받는 와인 세계에서 오로지 열정과 신념으로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여성 내추럴 와인메이커를 소개하는 최초의 책!


저자 카밀라 예르데는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서 정직하고 장인적인 방식의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9명의 여성 와인 메이커를 만났다.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라고 외친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 생산자 프란체스카 파도바니의 확고한 의지와 같이, 이들 와인 메이커들은 현대의 와인 생산 과정을 거부하며 옛시대의 장인적인 방식을 고집한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와인이 갖는 생명력을 빼앗아 가지 않으면 말이다.


이들 중 오스트리아 수도 한복판에서 와인메이커로 살고 있는 전직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고, 남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감각과 느낌을 믿는 쥐라의 와인메이커가 있으며, 시칠리아에는 자연과 미래 세대를 염두에 두고 정직하게 와인을 만드는 여성이 있다.


이 여성들은 단순히 깨끗한 와인을 만들겠다는 의지 외에도 땅을 존중하고 자연을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한 농법을 고집한다.


남성이 주목받는 와인 세계에서 오로지 열정과 신념으로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We Don't Want Any Crap in Our Wine


저자 카밀라 예르데

노르웨이 출신, 스웨덴 거주의 정치학 박사다. 와인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여가 시간에 WEST 자격증을 취득하고는 여름마다 와이너리 수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스웨덴의 와인숍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08년, 아리안나 오키핀티의 시칠리아 내추럴 와인을 처음 접하고는 그 살아있는 맛의 변주에 놀라 기존에 마시던 컨벤셔널 와인을 더 이상 마시지 않게 됐다.

카밀라는 내추럴 와인, 그 중에서도여성이 만드는 내추럴 와인에 집중하게 됐고 여성 내추럴 와인메이커를 탐구하고 소개하는 첫 책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를 쓰게 됐다.

-옮긴이 신혜원-






Size - 170 * 245 mm, 224쪽, 800g, 양장본



* 도서제품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신중히 구매 부탁드립니다.






 



와인은 마시는 순간 놀라게 하는 힘이 있어야 해요


"와인은 대량생산하는 음료수처럼 마실 때마다 맛이 똑같으면 안 되는, 그것만의 문화가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엘레나 판탈레오니는 목표가 있다.

와인 생산 방식이 바뀌기 전인 제2차 세계대전 이전으로 우리가 마시는 와인의 맛을 돌려놓는 것.

그녀는 지금 와인을 만드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에서도, 또 칠레에서도 포도가 자라는 땅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장인적인 방식으로 와인을 만든 지 벌써 30년이 넘었다.

엘레나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부드럽지만 신념만큼은 굳건하며, 트렌드에 무심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와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열정 가득한 와인 생산자

이 책에 소개한 아홉 명의 여성은 각자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을 신중히 내렸다. 고되면서도 많은 위험이 뒤따르고, 또 수익이 보장되지 않더라도 의미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내추럴 와인은 포도 재배에서부터 들여야 하는 공이 상당하다. 유기농이나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기 때문인데, 대부분 손으로 직접 작업해야 해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다. 양조 과정에서 그 어떤 것을 첨가하지도, 제거하지도 않기에 내추럴 와인의 결과는 오로지 자연의 순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컨벤셔널 와인처럼 산도를 높이기 위해 산성화 작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아직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 내추럴 와인은 그저 자연스레 완성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일반 와인 생산자들보다 낮은 수익을 감수해야 하는데, 이는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작업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 기본적으로 생산량이 현저히 적기 때문이다.
이 여성들은 오로지 열정을 원동력 삼아 와인을 만든다. 포도가 자라는 땅의 기운을 와인에 그대로 전하려 노력하며 무한의 에너지와 헌신을 쏟아 붓는다. 그 결과 이들이 만드는 와인에는 열정과 에너지가 그대로 녹아 있다. 이들 대부분 대도시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직업을 뒤로하고 비록 규모는 작지만 내추럴 와인을 만들겠다는 꿈을 좇고 있다.
이들에게 열정은 다양한 의미로 작용한다. 쥐라의 카트린 아농에게 열정은 곧 와인으로 실험할 수 있는 기회다. 시칠리아의 아리안나 오키핀티는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해 내추럴 와인에 열정을 쏟으며 산다.



"꿈이 뭐야?"

2년 전 11월 어느 어두운 밤, 친구 엠마가 나에게 물었다.

"내추럴 와인에 관한 책을 쓰는 것?"즉흑정으로 대답했다.

"주제가 너무 광범위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책을 쓰고 싶은 거야?"엠마가 파고들었다.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에 관한 책...."말을 내뱉으면서도 이런 꿈을 갖고 있었는지 처음 깨달았다.

읽고 싶지만 아직 찾지 못한, 와인 만드는 여성들에 대한 책을 쓰는 것이 꿈이 되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와인 책은 모두 남성이 주인공인데, 이는 전 세계 와인 생산자 중 약 14%만이 여성이기에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돌이켜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은 여성 생산자들이 만든 것이었고, 내가 쓰고 싶은 책의 주제와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졌다.

그렇다고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11월 밤, 친구 엠마와의 대화 때문은 아니다. 그보다 훨씬 전, 내추럴 와인을 처음 마신 날 시작됐다. 그 첫 모금에 말을 잊지 못했고, 얼굴에는 저절로 미소가 번졌다. 2008년 노르웨이 국영 와인 숍의 추천으로 마신 아리안나 오키핀티의 일 프라파토는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전문

여성 내추럴 와인 생산자들을 조명하다


서문

열정 가득한 와인 생산자


엘레나 판탈레오니 - 라 스토파

와인은 마시는 순간 놀라게 하는 힘이 있어야 해요


프란체스카와 마르게리타 파도바니 - 폰테렌차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유타 암브로지치

와인메이커가 된 건 가장 잘한 일이에요


알리스 부보 - 도멘 드 록타방

만든 게 맥주인지 시드리인지 와인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었어요


슈테파니와 주자네 러너 - 레너시스타스

아빠 신경 끄세요, 우리가 알아서 할께요


카트린 아눙 - 도멘 드 라루

영화를 만드는 것처럼 와인을 만들어요


아리안나 오키핀티

미래를 위한 땅이에요


전 세계 여성 내추럴 와인 생산자


용어 해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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